지니언스, 클라우드 NAC 도입 기업 100곳 돌파

"중소중견뿐 아니라 대기업으로 수요 확대 되며 확산"

컴퓨팅입력 :2022/05/20 09:51

사이버보안 업체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민간 시장에서 자사 클라우드 네트워크 접근제어(NAC)를 도입한 기업이 누적 100곳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NAC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나 다양한 기기를 식별, 인증, 통제 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위협을 통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지니언스는 2020년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도입이 간편한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NAC를 출시했다.  

지니언스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SMB)뿐 아니라 대기업으로도 수요가 확장되며 누적 100만 기업을 돌파했다.

국내 본사에서는 구축형으로 도입했지만 해외 지사에는 서비스와 관리의 용이성으로 클라우드 NAC를 도입한 대기업과 본사 및 해외 지사 모두를 클라우드 NAC로 구축한 다양한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지니언스 클라우드 NAC가 민간 시장에서 도입 기업 100 곳을 돌파했다.

또한, 핀테크・블록체인・유니콘 기업 등 의무적으로 ISMS-P 인증을 받아야 하는 기업의 수요가 증가했다. 지니언스 클라우드 NAC는 외부자 보안, 정보자산분류,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운영보안 부분 등 ISMS-P의 세부 인증 항목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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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는 클라우드 NAC의 공공 시장 확산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 시장 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ASP)를 획득했다. 또 디지털서비스이용지원시스템과 디지털서비스몰 등록도 완료했다.

한형권 지니언스 클라우드사업부 이사는 "지니언스의 클라우드 NAC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런칭 하고 검증한 후 한국 시장에 출시된 서비스이다"며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서브스크립션 모델로 초기 투자 비용이 적어 보안에 관심이 많지만 도입 비용 및 관리 이슈로 사용하지 못한 기업이나 기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