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타트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KT 브릿지랩'의 발대식을 가졌다.
KT는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에서 KT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T 브릿지랩' 1기 스타트업을 선발, 론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22/05/18/9e12477f8bf243be88f7755c033d1808.jpg)
KT 브릿지랩은 스타트업이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KT와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검토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메이아이 ▲셀러노트 ▲쓰리엠컨설팅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원루프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제이에이치씨 ▲체인로지스 ▲평행공간 등 9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론칭데이에서는 선발 기업에 대한 증서 수여와 함께 각 기업들의 소개 및 KT와의 협력 기대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KT는 오는 10월까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더인벤션랩, 에이씨엔디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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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T와 사업협력 기회 발굴, 사업화 자금 지원, KT 투자 및 VC(벤처캐피탈) 투자 검토 지원, 수요 기반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은 "KT 브릿지랩을 통해 KT 디지코 사업과 혁신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