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오태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주영창 서울대 교수를 지명했다.
두 번째 차관급 인선에서도 과기정통부 2차관 인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박일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국토교통부 2차관에 국토부 어명소 교통물류실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발탁됐다.
법무부 차관에는 이노공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김건 주영국 대사, 여성가족부 차관에 이기순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 각각 꼽혔다.
처장급으로 국가보훈처장에 검사 출신의 박민식 전 의원, 법제처장에 이완규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인사혁신처장에 김흥호 전 인사혁신처 차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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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장급으로 국세청장에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관세청장에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달청장에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통계청장에 한훈 기재부 차관보가 지명됐다.
이어 병무청장에 이기식 전 국방부 해군작전사령관, 문화재청장에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농천진흥청장에 조재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상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새만금개발청장에 김규현 전 국토부 국토정책관이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