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전문업체 영림원소프트랩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9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8.7%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제약 산업과 소재부품 산업 수주 호조세가 지속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선보인 산업별 ERP K-시스템 에이스 특화 프로세스가 제약 산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금융을 포함한 서비스 시장에서 비대면 사업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힘입어 IT 서비스 기업 ERP수주가 늘었다고 영림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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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ERP서비스 다각화로 기업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에버근태 ▲에버페이롤 ▲시스템에버 비영리 제품의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부연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가 도래하면서 고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할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경영분석 및 활동관리 등 AI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