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은 가상자산 거래소 BTX(구 비둘기 지갑)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자산 보상 서비스를 차이 앱에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이 사용자는 차이 앱을 통해 암호화폐 지갑을 생성한 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예치하고 최대 연 6%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예치금과 보상은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 별도 보호예수(락업) 없이 언제든지 바로 출금할 수 있다.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첫 입금 시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이 증정된다. 연 최대 10%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행사 이달 중 개시할 예정이다.

권현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디파이 금융 서비스는 여전히 대중에게 어렵고 생소한 분야"라며 "BTX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디지털자산도 ‘차이답게' 쉽고 대중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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