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옴니버스 공포영화 '서울괴담' 독점 공개

몬스타엑스 셔누·오마이걸 아린 등 아이돌 다수 출연

방송/통신입력 :2022/05/11 08:42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10개의 현실 밀착 괴담을 다룬 옴니버스 공포영화 '서울괴담'을 오는 27일부터 월정액 서비스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괴담은 서울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괴담들을 소재로 한다.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10개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사진=콘텐츠웨이브)

연기파 배우들과 골든차일드 봉재현, 우주소녀 설아·엑시, 몬스타엑스 셔누, 오마이걸 아린, 비투비 이민혁, 더보이즈 주학년 등이 출연한다. 각 에피소드는 오컬트, 좀비, 고어, 크리처 등 폭넓은 호러 장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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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괴담은 지난해 극장 개봉 당일 좌석 판매율 1일,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거리두기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그룹장은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웨이브도 최신 개봉작이나 인기영화를 강화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