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작품 4편,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 쾌거

작품상부터 최우수 연기상까지 6개 부문 노미네이트

방송/통신입력 :2022/04/12 09:32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주요 부문 후보에 다수 선정됐다.

웨이브는 11일 백상예술대상 주요 부문 후보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와 '트레이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키스 더 유니버스'가 잇따라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TV부문 작품상(드라마), 연출상(윤성호), 극본상(윤성호·김홍기), 조연상(이학주)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웨이브 오리지널 중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다. 

(사진=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다양한 사회 이슈를 재치있게 녹여내며 공개 직후부터 웨이브 이용자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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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는 주연 배우인 임시완과 김남길이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인 키스 더 유니버스는 작품상(교양)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웨이브는 오는 15일부터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 작품을 모아 선보인다.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을 비롯해 '그 해 우리는', '옷소매 붉은 끝동', '연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방송 콘텐츠와 '특송', '인질', '장르만 로맨스' 등 영화까지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