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청년 지원 프로젝트 '실패 전당포' 진행

실패 사연 담보로 새로운 도전 기회 지원…매월 6명에 응원 선물 제공

홈&모바일입력 :2022/05/06 13:54

교원그룹이 다음달 24일까지 대학생, 사회초년생 대상 청년 지원 프로젝트 '실패전당포'를 진행한다.

교원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청년들이 실패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패를 담보로 맡기면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당포' 콘셉트로 행사를 기획했다. 실패의 가치를 재조명해 '실패도 성장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교원그룹은 디지털로 실패 전당포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실패 사연을 받는다. 실패 종류는 새해 결심, 다이어트 등 작은 사연부터 입시나 취업, 연애 등 소재 제약이 없다. 교원그룹은 또래 청년이 남긴 사연을 읽으며 응원 댓글을 남기는 공간도 제공한다.

교원그룹의 청년 지원 프로젝트 실패전당포 (사진=교원)

교원그룹은 등록된 사연 중 매월 6건을 선별해 월간 실패담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인공에게 실패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약 30만원 상당의 응원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패전당포에 사연을 남긴 이들 중 200명을 추첨해 자기계발 활동을 위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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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은 많은 청년들이 서로의 실패담을 공유하고 응원을 나눌 수 있도록 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등록된 사연에 응원 댓글을 남기고, 캡처 이미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십오일 작가와 컬래버한 실패전당포 스티커를 이용해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해시태그를 등록한 이들에게는 300명을 추첨해 맘스터치 버거세트 기프티콘을 전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실패 경험을 디딤돌 삼아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서포터가 되어주고자 '실패전당포'를 운영한다"며 "이번 실패전당포에 이어 많은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