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솔루션 출시

글로벌 보안 업체 태니엄은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재택근무, 모바일 오피스 등 확대로 인한 인력의 분산은 우리의 업무와 생활 방식을 변화시켰지만, 기업들이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신기술들은 위협 행위자들에게 거대한 공격표면을 새롭게 제공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에 새롭게 출시된 태니엄 XEM은 IT 관리와 보안 운용을 통합해 모든 팀과 엔드포인트, 워크플로우에 안전을 제공한다. XEM은 복잡한 보안과 기술 환경 관리 측면에서 현재 접근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왔다. 통합 솔루션을 통해 IT, 운용, 보안 및 리스크를 한 화면으로 구현해 하나의 공통된 데이터 소스(Source of Truth), 통합 제어, 공통된 분류체계를 제공한다. 

태니엄의 스티브 다헵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여러 상이한 포인트 솔루션으로 인해 순간적인 데이터 수집 및 평가는 쉽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 솔루션이 요구된다"며 "태니엄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엔드포인트에서 실시간 의사결정, 관리 및 이슈를 처리하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솔루션인 XEM을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