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핸즈, 네이버 포레스트와 풀필먼트 서비스 협력 논의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 두핸즈 품고 용인센터 방문

인터넷입력 :2022/05/04 13:02

풀필먼트 기술 기업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사내독립법인(CIC) 대표와 서비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양사 시너지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두핸즈는 네이버가 구축한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파트너사로, 품고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중소상공인(SME)들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0월엔 풀필먼트 자정까지 주문 건을 당일 새벽에 출고하는 24시마감 서비스를 선보여,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윤숙 대표는 경기 용인에 있는 품고센터에 방문해, 두핸즈와의 협업을 통한 장기적인 시너지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왼쪽부터 네이버 포레스트 CIC 이윤숙 대표, 두핸즈 박찬재 대표.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이번 논의로, 품고가 NFA 생태계에 제공해야 하는 배송 기준을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동시에, 질 높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두핸즈와 네이버가 SME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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