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구로에 위치한 사옥 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방송 플랫폼에서 넷마블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유튜브와 함께 한다.
이번에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총 20명으로 게임 또는 메타버스 콘텐츠에서 활동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월 1회 이상 넷마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무자들과 함께 하는 정기 회의체▲파트너 행사 초청 ▲론칭 예정작 비공개 빌드체험 ▲파트너 전용 굿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지난 달 30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 뉴미디어팀 임현섭 팀장, 유튜브 코리아 파트너십팀 황대윤 매니저가 프로그램 취지와 주요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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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그동안 게임 업계에서 크리에이터 친화 기업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 행사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사와 크리에이터가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협업 기회와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은 별도의 정해진 기간 없이 지속적으로 협업이 진행되며, 넷마블은 상반기 내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