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새 대표에 서성원 전 SK플래닛 대표를 내정했다.
서성원 차기 대표 내정자는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를 거쳐 SK텔레콤에서 통신사업, 신규사업,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분야 조직을 이끈 바 있다. SK텔링크와 SK플래닛 대표를 거쳐 요기요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서 대표 내정자는 이달 16일부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배민·요기요, 식약처와 배달 음식 위생 안전 강화2022.04.26
- 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앱 4개사, 서울시와 다회용기 활성화 앞장2022.04.22
- 요기요, 찾아가는 위생 서비스 진행2022.04.18
- 요기요, KB쿠폰북적금 가입 하면 할인쿠폰 제공2022.04.11
업계에 따르면, 강신봉 위대한상상 대표는 이날 오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보내 사의를 밝혔다.
강 대표는 메일에서 “새로운 주주사와 함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고 저 역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새로 부임하는 대표가 부족했던 점을 채워가며 저보다 더 헌신적 각오로 잘 이끌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