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로제텔’ 출시…"고지혈증·고혈압 한번에”

국내 첫 로수바스타틴·에제미티브·텔미사르탄 3제 복합제 눈길

헬스케어입력 :2022/05/02 13:15

GC녹십자가 고지혈증 및 고혈압 3제 복합제 ‘로제텔’을 출시했다.

로제텔은 국내 첫 로수바스타틴과 에제미티브, 텔미사르탄 성분이 함유된 3제 복합제다. 로수바스타틴은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에제미티브는 콜레스테롤이 소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혈중 LDL-C를 낮춘다. 텔미사르탄은 혈압 강하 효과를 24시간 이상 지속시키는 성분이다.

해당 제품은 임상 시험에서 대조군인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투여군이나 텔미사르탄 투여군보다 지질 수치 개선 및 혈압 강하에서 우월함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GC녹십자는 이번 출시로 기존에 나온 고지혈증 치료제 ▲다비듀오 ▲아젯듀오 ▲네오아토 등과 고혈압 치료제인 ▲네오칸데 ▲칸데디핀 등을 비롯,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 ‘로타칸’ 등과 함께 대사증후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로제텔은 단일제 투여 대비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지혈증·고혈압 4제 복합제인 ‘로제텔핀’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