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직장생활 등 외부활동이 많은 20~60대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만7천443명, 해외유입 21명 등 총 5만7천46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67,137.7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4만4천65명 (해외유입 3만1천89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2천742명(22.2%)이며, 18세 이하는 1만11명(17.4%)이다. 20대에서 60대의 확진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사회활동 증가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5천611명(44.6%), 비수도권 3만1천832명(55.4%)이 발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한 552명, 신규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41명 줄어든 60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22명으로 40대 1명, 50대 4명, 60대 18명, 70대 26명, 80세 이상 73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2천588명(치명률 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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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만4천691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9.6%, 준-중증병상 36.1% 중등증병상 20.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7%이다.
4월 28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1만9천113명이며,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6만2천241명(수도권 2만9천565명, 비수도권 3만2천676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