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시설 투자 7.9조 집행

디지털경제입력 :2022/04/28 08:57    수정: 2022/04/28 09:00

삼성전자는 1분기 시설투자에 총 7조9천억원을 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6조7천억원, 디스플레이 7천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뉴스원)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평택 3기 인프라 투자와 화성·평택·시안 공정전환을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집행됐다"며 "파운드리는 5나노 이하 첨단공정 개발과 생산능력 구축을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2021년) 시설투자에 총 48조2천억원(반도체 43조6천억원, 디스플레이 2조6천억원)을 쏟아부었다. 직전 연도인 2020년엔 38조5천억원(반도체 32.9조, 디스플레이 3.9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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