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에서 예약 추세 분석 결과, 봄맞이 골프 라운드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 3월과 4월 약 2개월간 예약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카카오골프예약’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약 건수는 2019년 론칭 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며, 전년 대비 54.3% 증가하는 등 평균적으로 매년 2배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예약자 수 2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최대 예약자 수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카카오골프예약’에서는 작년 4월, 국내 골프 앱 최초로 ‘티타임 청약 기능’을 선보여 예약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약이 어려운 주말 황금 시간대의 티타임 예약을 가능하게 해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청약 신청 수는 오픈 이후 사용 빈도가 꾸준히 증가 중이며, 올 2분기에는 전년 대비해 청약 기능 이용률이 약 2~3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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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골프장의 경우 무려 106.9대1을 기록했다. 또, 청약 신청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오전 10시이며,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도권으로 평균 2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티타임 청약 기능 외에도 관심 있는 골프장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기에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서비스 이용률 증가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골프 슈퍼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