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거리두기 해제에 이색 클래스 거래량 ‘껑충’

"이색 체험 야외 활동 클래스에 대한 관심 높아”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4/25 09:0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전망되면서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러닝 크리에이터 플랫폼 탈잉(대표 김윤환)은 야외활동 증가 기대감에 관련 클래스의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발표가 있었던 4월 2주차에 ▲댄스·뮤직 ▲뷰티·마인드·펫 ▲요리·공예·취미 ▲피트니스·스포츠 등의 클래스 거래량은 전주 보다 약 30% 상승했다. ▲요리, 공예, 취미 카테고리에서는 거래량이 70%가량 올랐다.

탈잉, 이색 야외 클래스 이미지

탈잉은 야외활동 관련 클래스 거래 증가에 대해 코로나19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바뀌며, 그간 미뤄왔던 취미 활동을 즐기려는 이용객이 증가한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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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야외활동 및 취미 생활이 재개되면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탈잉 내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야외 클래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에서 밤에 별 보러 가자 ‘야별도주’ ▲연극배우가 진행하는 마피아게임 ‘한강 돗자리 마피아’ ▲고기에 진심인 사람들 ‘원데이 캠핑 노하우 고기파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