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엔투, 넷마블앤파크 흡수합병..."경영 효율성 증대"

권민관 대표체재 유지

디지털경제입력 :2022/04/22 17:27

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엔투는 넷마블앤파크를 흡수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넷마블엔투와 넷마블앤파크의 합병비율은 1대0.1153458다. 합병 신주는 보통주 76만5662주로,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또한 합병 이후에도 권민관 넷마블앤파크 대표가 회사를 진두지휘한다.

관련기사

넷마블엔투.

넷마블엔투는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모두의마블, A3:스틸얼라이브, 쿵야 캐치마인드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넷마블앤파크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마구마구 2022 등의 게임을 선보였다. 

넷마블 측은 이번 합병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넷마블엔투가 넷마블앤파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