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엔투는 넷마블앤파크를 흡수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넷마블엔투와 넷마블앤파크의 합병비율은 1대0.1153458다. 합병 신주는 보통주 76만5662주로,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또한 합병 이후에도 권민관 넷마블앤파크 대표가 회사를 진두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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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엔투는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모두의마블, A3:스틸얼라이브, 쿵야 캐치마인드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넷마블앤파크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마구마구 2022 등의 게임을 선보였다.
넷마블 측은 이번 합병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넷마블엔투가 넷마블앤파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