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최근 채용 인력 확대와 고객 편의 증대 등을 고려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라이빗의 이번 이전은 사업 성장에 따른 인력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브랜드칸 타워 14, 15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규 오피스는 직원의 업무 효율성 및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방점을 뒀다. 독립된 고객라운지와 부서별 공간, 다양한 규모 회의실을 갖췄다.
플라이빗은 이번 업무 환경 개선과 함께 전 직군에서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프론트엔드·백엔드·모바일 개발 등 개발 직군과 정보보호, 경영관리, 준법지원, 사업운영, 사업개발 등 비개발 직군을 망라해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1분기중 14명 신규 채용이 이뤄졌으며 추가로 20여명의 신규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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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은 회사 설립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왔다. 지난해 1년이상 재직 중인 임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추가로 지급했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을 통해 직원들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능률을 향상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