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 알테어는 동국대학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알테어는 동국대학교에 알테어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기증하며, 실무형 기술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및 산학협력에 협조할 방침이다. 지원 제품은 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64개다.
알테어는 2022년 AI융합학부를 신설하는 등 미래 첨단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동국대에 관심을 갖고 이번 산학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동국대는 공과대학과 AI융합대학, 이과대학, 경영대학에서 알테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한층 실용적인 교육 과정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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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은 "전공 분야를 막론하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신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써보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동국대와의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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