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테어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전국의 대학 교수 및 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제품은 데이터 분석 전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모나크' ▲데이터 예측 분석 및 머신러닝 최적화 솔루션 '날리지 스튜디오'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판옵티콘' 등 3개 제품이다. 전 제품이 로우코드 기반이므로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교육용 제품의 경우 3개 제품 모두 사용할 경우 1년 구독 기준 약 4백만 원이다.
알테어는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처음 사용하는 학생을 위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사용자 매뉴얼과 기초 사용법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이해하기 쉬운 데이터들을 추려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샘플 데이터를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면서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무상 라이선스 지원과 연계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하는 알테어 스쿨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상명대학교 지능·데이터융합학부 교수진을 초빙해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는 실습시간까지 갖는다. 해당 강의는 알테어 데이터 애널리틱스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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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으로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 툴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라이선스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알테어 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업용 라이선스 신청은 한국알테어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