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가 중앙대광명병원과 AI디지털병원 조성을 위한 전략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딥노이드는 자사 AI기반 노코딩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해 중앙대광명병원 의료인이 현장에서 환자 데이터를 마우스 드래그 앤 드롭으로 임상연구 및 AI 솔루션 개발 등이 가능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의료 진단‧판독 보조 솔루션 ‘딥AI(DEEP:AI)’를 통해 디지털병원 발전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관련해 중앙대광명병원은 1천개 이상의 진료 및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딥노이드는 중앙대광명병원과 함께 디지털전환 시대의 발자취를 남기겠다”며 “우수 의료AI기술과 딥파이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병원, 스마트헬스케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희 병원장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병원도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전환을 통해 병원중심이 아닌 환자중심의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