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액션 게임 베어너클(북미명 스트리트오브레이지)이 실사 영화로 제작 중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폴리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어너클은 1990년대 16비트 콘솔 메가드라이브로 출시돼 큰 인기를 얻었던 세가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베어너클 실사 영화는 존 윅 시리즈의 각본가 데릭 콜스테드가 각본을 담당한다. 제작사는 세가의 또 다른 게임 지적재산권(IP) 영화 수퍼소닉 시리즈를 제작한 dj2 엔터테인먼트다.

dj2 엔터테인먼트는 디스코 엘리시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잇 테이크 투 등 게임 IP 관련 게임을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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