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일본 삿포로에 신규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세가 삿포로 스튜디오는 개발, 디버깅, 유통을 비롯해 콘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수출입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세가 삿포로 스튜디오 대표에는 지난 1992년 세가에 입사해 판타지스타 온라인2 수석 프로듀서를 역임한 타카야 세가와 수석 디렉터가 임명됐다.
타카야 세가와 세가 삿포로 스튜디오 대표는 "더 혁신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세상에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도전한다는 방침 하에 세가가 오랜 시간 축적한 노하우를 삿포로에서 세계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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