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맞춤형 건강관리 앱 '더 헬스' 론칭

운동∙식이∙마음건강 3대 웰니스 서비스를 앱(App) 하나로

금융입력 :2022/04/18 17:15

삼성생명은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 헬스(THE Health)'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헬스'는 운동과 식이, 마음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앱 하나로 제공한다. AI를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 손안의 AI 건강관리 비서'인 셈이다.

삼성생명 헬스케어앱 더 헬스 홍보 이미지 (사진=삼성생명)

우선, 운동 기능은 사용자 설문을 기반으로 개인의 특성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다이어트, 허리통증 개선, 골프 능력 향상 등 다양한 목표에 맞는 운동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모션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자세를 파악하고 AI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또 마음건강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우울·불안·스트레스·수면 등 상태별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하면 마음건강 상태를 분석해주고,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변의 병원 및 약국을 알려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더 헬스 앱을 통해 보험과 금융을 넘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