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헬스케어 서비스 조인트벤처 ‘메디허브’ 설립

‘아셉틱’과 손잡고 기업 대상 온라인 의료컨설팅 서비스 ‘닥터플렉스’ 론칭

헬스케어입력 :2022/04/18 05:50

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누리플렉스(대표 김영덕)는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직 의사를 주축으로 설립한 의료 서비스 전문기업 회사인 아셉틱과 합작법인 메디허브를 설립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료 컨설팅 서비스 ‘닥터플렉스’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허브는 외과 전문의 유선형 대표를 포함해 분과별 전문의로 구성된 경영진과 회원으로 가입한 1천명 이상의 외부 전문 의료진을 통해 의료 컨설팅이 필요한 다양한 기업과 단체에 맞춤형 의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선형 메디허브 대표

누리플렉스 관계자는 “그동안 바이오·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단계별로 전문 의료 컨설팅이 필요하지만 프로젝트에 적합한 의사를 찾고 협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메디허브는 현재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약사, 투자사, 코스메틱, 의료기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방송사 및 제작사, 식품 기업 등 전 업종에 걸쳐 전문 의료인 매칭과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닥터플렉스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업들은 제품 및 서비스 출시 단축과 신사업 착수 시간 절약 등을 통해 예산절감의 효과를, 의료인에게는 진료 이외에 다양한 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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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허브는 닥터플렉스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기업을 넘어 개인 건강 컨설팅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닥터플렉스 CI

유선형 메디허브 대표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 전문회사인 누리플렉스와 의료 전문가 집단이 협업해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