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15일 헬스케어 미래포럼 개최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동향·정책방향 논의

헬스케어입력 :2022/04/15 08:32    수정: 2022/04/15 10:16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5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동향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바이오헬스 산업 최신 이슈와 쟁점에 대해 이해관계자 간의 논의를 통해 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이 12회째.

포럼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산업 동향 및 개발 발전방향’을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김창신 SK바이오사이언스 실장이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후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병건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성균관대 삼성융학의과학원 윤엽 교수 ▲서울대병원 이형기 교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양은영 상무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보건복지부 양윤석 보건산업진흥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정현철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권순만 원장은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