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한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에서 51번째 신규 캐릭터 ‘프리야(Priya)’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야’는 시타르를 연주하여 식물과 교감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패시브 스킬 레벨에 따라 같이 성장하는 전용 모자를 갖고 있다.
‘프리야’의 주요 스킬로는 ▲꽃들이 만개했을 때 적군에게 스킬 적중 시 추가 효과를 주는 패시브 스킬 '자연의 응답' ▲연주를 통해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꽃을 생성하는 스킬 ’개화의 선율’ ▲음파를 전방으로 발사해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스킬 ’포르타멘토’ ▲연속으로 3번 연주해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2번 이상 피해를 입은 대상에게 추가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 ’프리비티의 노래’ ▲자연을 깨우는 연주로 대지의 메아리를 퍼뜨려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 '대지의 메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https://image.zdnet.co.kr/2022/04/14/57cfa0e467b9e7dddb1c8c0fe63d480a.jpg)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시스템 개선도 이루어졌다. 우선, 기본 공격 조작감을 개선하기 위해 캔슬 보정을 도입하고, 총기류 장전을 자동화 시켰다. 이외에도 팀원 찾기 기능, 미니맵 이동 허용 옵션, UI 위치 설정 등 부가적인 기능들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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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규 특성으로 지원 보조 특성인 ‘스프린터’와 파괴 보조 특성인 ‘영혼 흡수 장치’를 추가해 이용자들이 더욱 다채로운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스프린터’는 게임 시작 시 올가미를 지급하고 영웅 등급 이상의 신발을 장착하고 전투 시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준다. ‘영혼 흡수 장치’는 이용자들이 에픽 몬스터를 처치에 관여할 시 스택을 쌓고 이를 통해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특성이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추가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