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6, 큰 폭 개선 없다…새 아이패드OS는 멀티태스킹 추가"

블룸버그 통신 전망

홈&모바일입력 :2022/04/11 08:48    수정: 2022/04/11 09:45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2’에서 공개될 최신 아이폰 운영체제(OS) iOS 16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iOS16에 알림 및 건강추적 기능에 상당한 개선이 포함될 예정이지만, 큰 폭의 개편은 아닐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씨넷

iOS 업데이트는 약 10년 전에 공개된 iOS7 이후로 큰 폭의 개편은 없는 상태다.

하지만,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는 iOS 16과 함께 아이패드OS에 새로운 멀티태스킹 인터페이스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그 동안 아이패드OS 15가 사용자의 원활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했으나 많은 사용자가 원하는 요소와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아이패드OS 16은 멀티태스킹 인터페이스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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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애플워치 OS인 워치OS9는 ‘활동 및 건강 추적에 대한 주요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WWDC에서 아이패드OS16, 맥OS13, 워치OS9, tvOS 16과 함께 iOS16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