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가 7일 올해 출시할 기업용 PC와 모니터 등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래티튜드 7330 울트라라이트는 13.3인치 디스플레이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 노트북이며 무게를 1kg 미만으로 유지하면서 USB-A, USB-C, HDMI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확장 단자를 내장했다.
래티튜드 9430은 14인치, 16:10 비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화상회의와 원격 근무 등에 쓰이는 전면 웹캠은 풀HD(1920×1080 화소) 급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옵티플렉스 3000 씬 클라이언트는 냉각팬을 제거하고 부피를 줄여 모니터 뒤에 장착해 쓸 수 있는 기업용 미니PC다. 4K 해상도 모니터를 최대 3개까지 연결해 쓸 수 있고 델 씬OS, 우분투 리눅스, 윈도10 IoT 엔터프라이즈 등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다.
옵티플렉스 7400 올인원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 기반 기업용 일체형 PC이며 인체공학적 스탠드와 TUV 인증 청색광 저감 기술 탑재 패널을 내장했다. 화상회의를 위한 풀HD급 웹캠과 쿼드 마이크 어레이, 고성능 스피커를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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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의 최신 커머셜 포트폴리오는 협업, 인텔리전스 및 보안에 초점을 맞춰 현재는 물론, 미래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원활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의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