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지역균형발전은 국민 모두가 어디에 거주하든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이 오후 2시부터 약 60분간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간담회를 통해 각 시도의 제안사항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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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전국 시도지사 분들은 여야가 없다”며 “새로운 정부에서는 본격적인 지방 중심의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와 각 시도가 협업을 이룰 수 있도록 시도지사와 자주 만나 의견을 나누겠다”며 “시도지사 여러분이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