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 중인 신작 PC 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영문명: Dysterra)’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탄탄한 건 슈팅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유저 간 박진감 넘치는 전투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다양한 SF 무기를 제작하고 사용하여, 빠른 성장을 통해 멸망한 지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신규 SS 영웅 미스트 선보여2022.04.05
- 카카오게임즈 오딘, 대만 구글 매출 2위 올라2022.04.05
- 카카오게임즈 오딘, 국내->대만 흥행...2연속 희소식2022.04.04
- 카카오게임즈 이터널리턴, 50번째 캐릭터 엘레나 공개2022.03.31
또한 생존 게임의 특징인 ‘쉘터’ 건설과 아이템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고, 쉴 틈 없는 전투 템포와 거점 점령을 통한 스페셜 스킬 획득 등 사용자 간 상호 작용을 극대화했다.
‘디스테라’ 개발팀은 그간 진행해온 글로벌 테스트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타격감 개선을 통한 캐주얼한 건 슈팅 ▲편의성을 높인 UI 및 UX ▲모션 캡처를 통해 개선된 AI 애니메이션 등 한 층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