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가 리브랜딩에 나서며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6일 센트비에 따르면 단순 개인 간 해외 송금 서비스 기업이 아닌 외환 분야 솔루션 핀테크로 기업 정체성을 확장하고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더 쉽고 편리한 외환 업무를 돕는 IT 기반의 혁신 금융 기술 도입 확대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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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신규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비는 2016년 개인 해외 송금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래, 2022년 3월 기준 누적 송금액 2조9천억원, 누적 송금 건수 총 240만건이다. 송금 가능 국가는 50여 개국으로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