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전북대와 개발 인력 양성 업무 협약

컴퓨팅입력 :2022/04/05 18:23

아이티센그룹(대표 강진모)이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지역의 전문 및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학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4일 아이티센그룹 CHO 박경곤 전무, 김동원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아이티센그룹은 퍼블릭, 프라이빗 멀티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등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토털 IT서비스 기업이다. 쌍용정보통신과 콤텍정보통신, 콤텍시스템, 굿센 등 주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티센그룹, 전북대와 개발 인력 양성 업무 협약(이미지=아이티센)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최신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뿐 아니라 전문 및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현장실습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및 학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공동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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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곤 전무는 “전북대와의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업무 협조를 넘어 양 기관의 전문성이 농축된 기술 협업을 통해 빠르게 확대되는 IT서비스 시장과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라며 “특히 클라우드 사업 협력 및 기술 교류를 통해 디지털 트윈 분야에 첫 발걸음을 내딛음과 동시에 클라우드 영역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아이티센그룹과의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클라우드 사업 채널을 확장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각적인 활성화를 통해서 눈부신 발전의 기회”라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아이티센그룹과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지속 가능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