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인병원, 파주시 첫 민간종합병원으로 승격

진료과목 확대하고 지역거점병원 성장 추진

헬스케어입력 :2022/04/04 09:40

메디인병원이 경기 파주 지역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으로 변모했다.

병원은 최근 파주시로부터 종합병원 허가증을 받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을 마쳤다. 지난달 2일 신축으로 확장 개원한 메디인병원은 기존 12개 과목에서 신장내과·산부인과·심혈관센터 등이 추가돼 총 19개로 진료과목이 늘어났다.

그동안 파주시는 종합병원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하나뿐으로 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되어왔다. 특히 급성심장질환의 경우, 응급 환자를 서울이나 일산으로 이송하던 중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도 많았다. 메디인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이 의미를 갖는 이유다. 

메디인병원이 경기 파주 지역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으로 변모했다. (사진=메디인병원)

메디인병원은 진료과목 외에도 통증클리닉을 포함한 특수 클리닉을 11개로 확대했다. 향후 뇌신경질환클리닉 등 특수 클리닉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진료 과목 특성화와 건강증진센터 차별화, 응급실을 통한 지역거점병원 등도 추진키로 했다.

병상수도 기존 125개에서 221개로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선별진료소를 통해 분리 진료와 24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의 경우 신축 병원 내에서 운영하여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관련해 간호간병통합병동과 장례식장 등 최신 의료시설을 완비했다. 현재 52 병상을 우선 운영 중인 간호간병통합병동은 오는 6월까지 전체 104 병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최근 개소한 장례식장은 병원 소속 장례지도사 6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특실(2실)과 일반실(2실)로 운영 중이다.

김석 원장은 “파주와 경기북부 도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