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자영업자에게 30만원 포인트 준다

소상공인진흥공단 'O2O 진출 지원 사업'에 플랫폼사 참여

인터넷입력 :2022/04/04 09:59    수정: 2022/04/04 17:24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배민에서 광고상품과 물품 구입비로 쓸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배민과 당근마켓, KT, SK플래닛 4개 플랫폼 사업자가 참여한다. 신청업주는 4개 플랫폼사 중 1곳만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 규모는 선착순 5천명이다.

배민을 선택해 사업에 선정된 점주에겐 배민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비즈포인트가 지급된다. 비즈포인트는 배민의 광고상품인 울트라콜 이용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식자재나 배달용품 등을 판매하는 배민상회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지원금 신청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이면서 지난해 기준 연매출 10억원 미만인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창업한 경우 매출액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달 동일 사업에 신청해 지원을 받으면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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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은 지난해에도 공단이 진행한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지원 사업에 참여해 총 6천400여명의 외식업 사장님이 지원을 받았다. 하반기 예정된 소상공인 대상 O2O 플랫폼 지원 사업에도 배민은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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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외식업 사장님들의 배달시장 진출을 돕고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뿐 아니라 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한 여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