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유통 상생대회에서 ‘산자중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통 상생대회는 백화점·온라인 플랫폼 중 우수 상생 기업을 포상하고 대·중소기업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화점과 온라인플랫폼 및 중소협력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우수 기업 5곳에 표창이 수여됐다. 쿠팡은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전경수 쿠팡 전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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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들과 손잡고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 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강소기업과 농축산인들의 판로 개척 및 매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경수 전무는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쿠팡이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펼친 지원사업들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중소상공인 친화적 이커머스인 쿠팡은 이번 중기중앙회와의 상생협의체를 통해 상생 기조를 더욱 체계화하고 견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