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차기 한국은행 총재로 이창용 지명

IMF 아태담당국장 및 금융위 부위원장 역임

금융입력 :2022/03/23 13:51    수정: 2022/03/23 15:13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IMF 아태 담당 국장으로 재직 중인 경제금융 전문가"라며 "경제·재정 및 금융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와 감각을 바탕으로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에 대응하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사진)을 지명했다.(사진=뉴스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는 1960년생으로 이 국장은 1984년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 1989년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활동했다.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 당시 인수위원회 인수위원으로 참여한 뒤 이명박 정부시절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 단장, 아시아개발은행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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