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9년 연속 수상

보더리스 인덕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

SK매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9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수상한 제품은 '보더리스 인덕션'이다. 이번 수상으로 보더리스 인덕션은 미국 IDEA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굿 디자인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 등 대표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총 7관왕을 이뤘다.

보더리스 인덕션은 3,400W 화력을 내고, 화구 간 경계를 없애 플렉스 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를 비교적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SK매직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9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SK매직)

SK매직 관계자는 "화구의 경계를 없애고 가이드라이팅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SK매직은 고객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최근 출시된 제품과 3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제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리성, 심미성, 안정성,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