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서 '옐로우스톤 시즌4' 국내 첫 공개

'미드는 유플러스' 인식 강화…이용자가 직접 추천하는 명작 VOD도 6월부터 제공

방송/통신입력 :2022/03/21 09:54

LG유플러스가 미국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대표 드라마 '옐로우스톤 시즌4'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범죄 수사물 'CSI:베가스', 'NCIS:하와이' 등의 드라마를 배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드라마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 중이다.

특히 옐로우스톤 시즌4는 미국 케이블 채널인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지난 1월 미국 현지에서 종영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화제작의 국내 수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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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나만의 띵작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가 U+tv와 U+모바일tv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댓글로 요청하면 이중 요청을 많이 받은 콘텐츠를 VOD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담당은 "신규 편성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에 따라 이용자에게 '미드는 유플러스'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의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더 나은 VOD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