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사무소(OHCHR)는 18일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민간인 847명이 사망하고, 1399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OHCHR은 대부분 사상자가 다연장 로켓포, 미사일 등 포격으로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 전국에 감시팀을 두고 있는 OHCHR은 피해를 입은 여러 도시의 사상자를 아직 다 확인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 인명 피해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부를 인용,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 112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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