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8)이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출산 이틀 째인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황정음은 출산 직후 퉁퉁 부은 모습이다. 아들을 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둘째는 사랑. 내리 사랑. 하트 뿅뿅"이라며 "귀여워 죽음. 행복 뿜뿜"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우주에서 유일한 내 아들. 정음이 죽음"이라고 덧붙였다.
산부인과에서 선물한 떡 인증샷도 올렸다. "꺄 너무 맛나요. 의료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시국에 고생 많으신 실력자분들 최고"라고 인사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03/19/39af0cadaf42994e51283cc429c912a2.jpg)
황정음은 지난 16일 둘째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소셜 미디어 등에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0)과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난해 7월 재결합했다. 당시 씨제스는 "황정음이 이혼 조정 중 서로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3개월 만인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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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올해 연예계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04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뒤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 로맨스' '쌍갑포차' 등에 출연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