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드라이버(GameDriver)는 새로 선보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2D, 3D 및 AR/VR 게임의 테스트를 지원한다고 벤처비트 등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테스트 제품군은 유니티(Unity) 엔진과 완벽하게 호환되며 NUnit, Jenkins, MSTest, BitBar 및 Oculus에서도 작동한다.
이 회사는 새 소프트웨어 출시와 함께 자금 조달을 위한 시드 라운드를 마감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주요 투자자 파노라믹 벤처(Panoramic Ventures)로부터 200만 달러(약 26억2천만 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제품 확장과 회사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엠게임 진열혈강호, 17일까지 베트남 테스트2022.03.11
- 블리자드, 4월 말 오버워치2 PVP 비공개 테스트2022.03.11
- 펄어비스 검은사막모바일, 中 테스트 예고...출시 언제?2022.03.09
- 카카오게임즈 오딘, 대만 비공개 테스트 실시...상반기 정식 출시2022.03.02
미국 소재 게임드라이버는 QA(품질 보증)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PC 콘솔 모바일 등 플랫폼 제한 없이 게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파노라믹 벤처의 총괄 파트너인 댄 드렉셀(Dan Drechsel)은 "게임 분야에서 테스트 프로세스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이정표 발전의 일부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게임드라이버의 자동화된 테스트 도구 제품군은 광범위한 성장과 가속화된 채택률을 볼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으다. 열정적인 팀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