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리턴, 49번째 새 캐릭터 펠릭스 선보여

디지털경제입력 :2022/03/17 18:21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한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에서 49번째 신규 캐릭터 ‘펠릭스(Felix)’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펠릭스’는 창을 주력 무기로 사용하며, 긴 창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할 때 보다 강력해지는 힘을 보유한 캐릭터다.

‘펠릭스’의 주요 스킬로는 ▲최대 사거리의 적 대상을 두 번 연속 공격하며 일부 스킬을 제외한 대부분 스킬이 쿨다운을 공유하고 최대 3회 연계해 사용 가능한 패시브 스킬 ‘연계 창술’과 다음 스킬 연계 전 기본 공격으로 피해를 입힐 시 ‘연계 공격’ 중첩을 증가시키고 세 번째 연계 시 이 중첩을 소모해 쿨다운을 감소시키는 패시브 스킬 ‘연계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49번째 캐릭터 펠릭스.

이와 함께 ▲해당 방향으로 창을 휘둘러 돌진해 피해를 입히는 ‘선풍참’▲ 강하게 찔러 직선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질풍뇌격’ ▲뒤로 도약하며 정면 범위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도약 동안 기본 공격을 회피하는 ‘반월참’ ▲창 끝에 힘을 모아 앞으로 돌진하며 창을 내질러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뇌룡격’으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시스템 개선도 했다. ’실험체 별 개별 무기 숙련도 시스템’이 적용돼 실험체 별로 무기숙련도를 통해 적용되는 스탯이 다르게 설정되며, ‘급속 재생(자동 부활) 시 특수 재료의 복사 방지’의 추가로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서 더 이상 특수 재료가 복사되지 않게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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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오브젝트 생성 시간 규칙이 더욱 일관성 있게 변경되며, 처치 시 효과 및 처형인을 강화해 ‘하이에나’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됐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추가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