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 초록뱀미디어 관계사 오로라미디어와 공동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게임부록'이 첫 화 조회수 10만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게임부록은 총 12화로 구성된 게임 전문 토크쇼 형태 웹예능이다. 올해 불혹을 맞은 김희철, 김성회, 성승헌 등 3명 MC가 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게임과 업계를 아우르는 이야기와 게이머로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첫 방송에서는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ㅅㅇㅂ(삼연벙), ㄱㄱ(공군) 등 키워드와 연계된 스토리와 함께 마피아게임 등을 진행했다. 또 임요환씨는 “이제는 프로게이머가 스포츠 스타로 인식되며 실리와 꿈을 동시에 쫓을 수 있는 시대”라며 게이머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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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 공개되는 두 번째 방송에서는 ‘철권이 망겜이 된 이유’를 중심으로 성남 ROX팀의 프로게이머 무릎, 샤넬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나눌 예정이다.
티몬 박성호 제휴전략본부장은 “티몬이 가진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에 아프리카TV, 프리콩의 라이브 스트리밍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더해 차별화된 오리지널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며 “콘텐츠와 연계한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