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어비스리움 위믹스 온보딩

2016년 출시 누적 5천만 다운로드 게임에 P&E 요소 결합

디지털경제입력 :2022/03/16 13:10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의 ‘어비스리움’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비스리움은 2016년 출시하여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게임으로, 론칭 당시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를 수상한 바 있다.

이 게임은 깊은 바다 속을 배경으로 하며,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로 나만의 수족관을 간편하고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

어비스리움 위믹스 온보딩.

회사 측에 따르면 어비스리움의 기본 버전에 블록체인 접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록체인을 통해 유저는 ‘나만의 수족관’을 보다 아름답게 가꾸고, ‘나만의 물고기’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NFT를 비롯,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를 통해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어비스리움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도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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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어비스리움은 블록체인 접목에 매우 적합한 게임”이며 “향후에도 자사 주요 게임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의 패러다임 아래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업을 맺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