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웨어, SaaS 통합보안관리서비스 출시

컴퓨팅입력 :2022/03/15 14:30    수정: 2022/03/15 14:34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스타트업 스파이스웨어는 클라우드 및 협업툴 사용 기업을 위한 통합보안관리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파이스웨어 원은 사용자・데이터・기기 등 IT 환경 전반을 보호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피아이아이 프로텍션'으로 구성됐다.

스파이스웨어 원 화면 모습(이미지=스파이스웨어)

제로 트러스트 보안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용자 중심의 보안 서비스다. 데이터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직관적인 대시보드로 SaaS 공급자가 쥔 보안 주도권을 SaaS 사용자가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SaaS 데이터 모니터링 및 암호화로 데이터 손실・유출을 방지하는 'SaaS DLP', 2단계 인증 및 간편 로그인 등 사용자 행위 통제・추적으로 시스템 접속 보안을 강화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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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이아이 프로텍션은 개인정보보호 특화 서비스다. 개인정보 수집・탐지・암호화, 개인정보 비정형 데이터 마스킹, 비정상적인 접속 행위 자동 알림 및 소명 요청으로 안전하고 완벽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MS)과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스파이스웨어 원은 SaaS 등장에 따른 새로운 보안 수요를 충족할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서비스 라인업 강화로 국내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