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 일본 특허 등록

"자체 개발 보안 기술 해외에서 인정"

컴퓨팅입력 :2022/03/15 13:55

정보보호 업체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로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이트박스 암호를 이용한 데이터 암호화·복호화 방법 및 장치 기술'에 대한 이번 특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부에 존재하는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 암호화 기술이다. 

스틸리언이 구현한 특수 알고리즘을 통해 암호를 해독하는 키 값이 보이지 않도록 숨겨준다. 이를 통해 비밀번호, 토큰, 사용자 식별 정보 등의 민감한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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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의 모바일 보안 제품인 앱수트 WBC는 이러한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공격자가 암호화 기술을 분석해 복호화에 악용 가능한 기존 기술의 약점을 개선했다. 암호화 키 값을 숨기는 것과 더불어 암호화 절차에 상호 의존성을 부여하고 전용 라이브러리를 통해 공격자의 분석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스틸리언 이창호 앱수트 팀장은 "스틸리언에서 개발한 보안 기술을 일본에도 특허 등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틸리언 제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