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해외 결연아동에 친환경 랜턴 기증

임직원 110명 비대면 봉사활동…친환경 태양광 랜턴 ‘솔라미’ 제작

홈&모바일입력 :2022/03/08 16:45

롯데하이마트가 해외 에너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임직원이 직접 만든 친환경 렌턴을 기증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110명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친환경 태양광 렌턴 '솔라미'를 만들어 베트남 북부 지역 소재 반득 초등학교의 결연 아동 100명에게 전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키트 300개도 함께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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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해외 에너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임직원이 직접 만든 친환경 렌턴을 기증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이번에 전달하는 친환경 렌턴 '솔라미'는 후면 태양광 패널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등유 램프 등과 달리 화재 위험과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점이 특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창현 온라인부문장은 “아이들이 작은 불빛을 켜고 학업에 열중할 모습을 생각하니 태양광 랜턴을 직접 만든 보람이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