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20만명을 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환자가 40대 이하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24만3천540명, 해외유입 88명 등 총 24만3천62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5만6천264명(해외유입 2만9천4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18세 이하는 5만6천366명(23.1%)이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만2천459명(17.4%)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세 미만 6명(0.7%), 10대 2명(0.2%), 20대 9명(1.0%), 30대 27명(3.1%), 40대 26명(2.9%), 50대 78명(8.8%), 60대 200명(22.6%), 70대 234명(26.4%), 80세 이상 303명(34.2%) 등 총 885명이다. 신규 입원환자는 1천71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6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8천957명(치명률 0.20%)이다. 연령별로는 20대 1명, 30대 1명, 50대 7명, 60대 14명, 70대 31명, 80대 이상 107명 등이다. 이 중 미접종자 55명(50대 3명, 60대 5명, 70대 10명, 80대 이상 3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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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만9천18병상으로 전일 대비 184병상이 확충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6.4%, 준-중증병상 61.4%, 중등증병상 46.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8%이다.
재택치료자는 23만7천996명(수도권 13만6천704명, 비수도권 10만1천292명)이 늘어 현재 112만50명이다.